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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보검, 아픔 딛고 이어가는 눈부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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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보검, 아픔 딛고 이어가는 눈부신 도전

입력
2020.09.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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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에서 열연 중인 박보검. tvN 제공

'청춘기록'에서 열연 중인 박보검. tvN 제공

‘청춘기록’ 박보검이 아픔을 딛고 눈부신 도전에 나선다.

27일 오전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측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사혜준(박보검)의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꽃길이 열릴 것 같았던 사혜준에게 브레이크가 걸렸다. 전 소속사 대표 이태수(이창훈)의 계략으로 드라마 캐스팅이 무산된 것. 자책하는 이민재(신동미)에게 실망을 내비치지 않았지만, 사혜준에게도 충격이었고 힘든 현실이었다. 숨죽여 오열하는 사혜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그런 사혜준을 위로한 건 안정하(박소담)였다. 그는 꿈이라는 이름 아래 자신을 옭아매는 현실을 벗어두고, 혜준이 순수하게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줬다. 이들의 달콤한 입맞춤 엔딩은 뭉클함을 전하며 설렘을 증폭시켰다.

재능과 노력이 빛을 발하며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사혜준. 어떠한 장애물도 넘어설 준비가 되어 있는 그의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혜준은 모델 출신 배우를 찾는다는 작품의 오디션에 나선다. 차기작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는 사혜준과 매니저 이민재의 모습도 그려진다. 사혜준의 앞에 놓인 ‘왕의 귀환’이라는 대본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사혜준은 어떤 작품을 선택하게 될지, 이태수에게 보란 듯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소신 청춘 사혜준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모든 것을 뒤엎을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며 “통쾌한 사이다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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