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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 고나희와 행복한 한때...애틋한 모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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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 고나희와 행복한 한때...애틋한 모성애

입력
2020.09.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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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와 고나희의 애절한 모녀 순간이 포착됐다. 채널A 제공

'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와 고나희의 애절한 모녀 순간이 포착됐다. 채널A 제공

이유리가 고나희를 향해 애틋한 사랑을 드러낸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8회에서는 부쩍 가까워진 모습으로 ‘모녀 케미’를 보여주는 이유리(지은수 역)와 고나희(강우주 역)의 투샷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앞서 지은수(이유리)는 친딸 강우주(고나희)의 미술 과외 선생님이 되는 등, 적극적으로 가까워지며 새엄마가 되기 위한 계획에 박차를 가했다.

강지민(연정훈) 또한 다정하고 섬세한 그에게 점점 이끌림을 느꼈고,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세 사람이 가족이 될 수 있을지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듯 긴장감과 애틋함을 오가는 스토리가 전개되는 가운데, 평상 위에 나란히 누워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는 지은수와 강우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강우주와 지은수는 서로 따뜻하고 편안한 듯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어, 형언할 수 없는 깊은 모성애가 느껴진다.

또한 마주 본 두 사람이 손가락까지 걸며 특별한 약속을 나누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비록 모든 진실을 밝힐 수는 없지만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는 지은수가 새엄마로나마 곁에 머무를 수 있을지, 지은수를 믿고 의지해가는 강우주가 결국 엄마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렇듯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한 한 여자의 인생을 건 거짓말과 애절한 모성애, 비극적인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아슬아슬한 스토리를 함께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장악하고 있다.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26일 오후 10시 50분에 8회가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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