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선녀들' 최수종, 1100여년 전 태조 왕건의 부활? 고려 싸움짱 시절 소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선녀들' 최수종, 1100여년 전 태조 왕건의 부활? 고려 싸움짱 시절 소환

입력
2020.09.26 23:40
0 0
최수종이 '선녀들'에 출격한다. MBC 제공

최수종이 '선녀들'에 출격한다. MBC 제공


'살아있는 왕건' 최수종에게 태조 왕건의 싸움의 기술을 배워본다.

2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57회는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의 태조 왕건에게 배우는 백전백승 '싸움의 기술' 편으로 꾸며진다. 태조 왕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사극킹' 배우 최수종이 출격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역사의 라이벌 '정몽주 vs 정도전' 편에도 출격한 최수종은 태조 이성계가 살아 돌아온 듯한 열연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배움 여행에서는 그가 연기했던 '태조 왕건'이 주제인 만큼, 몰입도 200%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최수종은 태조 왕건으로 무려 4년이나 살았던 과거를 이야기하며, 등장부터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고 한다. 우렁찬 목소리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며, 1100여 년 전 태조 왕건을 소환, 싸움의 고수 포스를 뿜어냈다고.

특히 최수종이 연기했던 태조 왕건은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의 초대 국왕이다. 이 과정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 그리고 후삼국 시대 대표 파이터(?)들 후고구려 궁예와 후백제 견훤과의 팽팽한 싸움이 이야기로 펼쳐지며, 드라마 뺨치는 몰입감을 선사했다고 한다.

'살아있는 왕건' 최수종은 역사 선생님 설민석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후삼국 시대를 통일할 수 있었던 왕건의 '싸움의 기술'을 전했다고 한다. '싸움의 고수' 향기가 폴폴 나는 왕건의 리더십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수종과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으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57회는 2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