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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무릎 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편입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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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무릎 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편입 [공식]

입력
2020.09.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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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 중인 그룹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보충역으로 편입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군 생활 중인 그룹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보충역으로 편입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군 생활 중인 그룹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보충역으로 편입된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용준형이 훈련 과정에서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후 재활 치료를 받으며 복무 의무를 수행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 절차를 거쳤고,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현재는 소속이 이관되어 2020년 6월 1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라며 "앞으로도 용준형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제대일까지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준형은 지난해 3월 정준영의 불법 동영상 공유 사건과 관련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팀에 2차 피해를 주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히며 팀을 탈퇴했다. 이후 같은 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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