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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나혜미→최웅, 컬러풀 포스터 '눈길'...청춘 남녀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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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나혜미→최웅, 컬러풀 포스터 '눈길'...청춘 남녀의 운명은?

입력
2020.09.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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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4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제공

'누가 뭐래도' 4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제공

'누가 뭐래도' 주역 나혜미 최웅 정민아 정헌의 4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극 중 기상캐스터 나혜미(김보라 역), 배달 기사 최웅(강대로 역), 방송 작가 정민아(신아리 역), 스타트업 CEO 정헌(나준수 역) 네 명의 톡톡 튀는 4인 4색의 컬러풀 스타일이 시선을 강탈한다.

강렬한 레드 의상의 기상캐스터 김보라는 매혹적인 장미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장미에는 가시도 있기에 그의 앞날이 꽃길이 될지 가시밭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시원한 블루 슈트 차림의 강대로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마음껏 누비는 자유로움과 모험을, 신아리의 노란색 옷차림은 핫한 방송 아이템을 발견하면 산간오지라도 달려가는 열혈 방송 작가다운 생기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연상케 한다.

마지막으로 나준수의 초록색 의상은 미국 유학파 엘리트 출신으로 그가 창업한 새벽 배송 마켓의 빠른 성장을 의미한다.

또한 초록색은 강대로의 파란색과 신아리의 노란색을 함께 품고 있는 색으로 향후 두 사람과 특별한 인연으로 얽혀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처럼 각기 다른 색을 품고 있는 네 청춘의 머리 위에는 밝은 희망을 예고하는 스마일 모양의 구름이 떠 있어 각자의 꿈과 열정을 지니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이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나갈지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나혜미 최웅 정민아 정헌의 4인 4색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이 펼쳐질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다음 달 1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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