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일본 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가 또 한 번 열도를 달궜다.
23일 오리콘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16일 일본에서 발표한 신보 '#TWICE3(해시태그트와이스3)'는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앨범 판매량, 다운로드 횟수, 스트리밍 점수를 합산하는 해당 차트에서 11만 2,002포인트를 획득하며 음반과 음원 각 분야에서 고른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트와이스는 '#TWICE3'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통산 7번째 정상에 올라 역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또 한 번 오리콘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빌보드 재팬 역시 같은날 '#TWICE3'가 종합 앨범 차트인 빌보드 재팬 핫 앨범 1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1만 3,60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정상에 올랐다.
이 외에도 트와이스는 일본 레코드숍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월등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TWICE3'는 트와이스 일본 데뷔작이자 현지서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새 음반에는 '올해 제일 잘한 일' 'FANCY'(팬시) 'Feel Special'(필 스페셜)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21:29' 등 여러 히트곡의 한국어, 일본어 버전이 총 12트랙 수록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18일 일본 새 싱글 'BETTER'(배터)를 발표하고 'K팝 대표 걸그룹'의 독보적인 인기 열풍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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