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층 초고층에 지하철·경전철·GTX ‘트리플 역세권’
GS건설은 지난 11일 경기도 의정부시내 세 번째 자이 아파트인 ‘의정부역 스카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이 계획된 의정부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데다 최고 49층 랜드마크로 조성돼 상징성도 갖춘다.
의정부시 의정부동 238-10번지 일대(옛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지)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스카이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전용면적 66~ 84㎡ 39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이다.
의정부의 중심에 자리해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다양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다양하다. 반경 1km 내에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하나로마트(가능점),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의 제일시장, 의정부 젊음의 거리 등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 분양시장 상황이 좋은 점도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의정부는 올해 분양된 2개 단지(100가구 이상)에 9,800여 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32.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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