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서현철, 코에 우산→이마에 의자 세우기...기인열전

'대한외국인' 서현철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서현철이 개인기를 뽐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뮤지컬 '광주'의 출연진 테이 민우혁 서현철과 일일 부팀장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서현철 씨가 기상천외한 것들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현철은 입을 안 움직이고 휘파람을 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코에 물건을 세울 수 있다는 김용만의 말에 그는 효자손, 우산, 뚫어뻥을 코에 세워 시선을 강탈했다.

'대한외국인' 서현철이 개인기를 뽐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김용만이 "코에 의자도 세울 수 있느냐. 외국 프로그램 보면 의자도 올리지 않느냐"라고 말하자 서현철은 "그 사람들은 이마에 하는 거겠지"라고 말하며 이마에 의자 세우기를 도전했다.

모두가 반신반의하는 와중에 서현철은 이마에 의자를 세워 박수를 받았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