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약 69%인 2,120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는 학생부교과성적 90%, 출결 10%를 반영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659명), 농어촌학생전형(91명), 기회균형선발전형(43명)의 3개 전형이 있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만이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을 적용한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는 KGU학생부종합전형(739 명), 고른기회대상자전형 (200명), 사회배려대상자전형(4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4명)이 있다. 그 외 논술위주의 논술고사우수자전형 172명, 실기·실적 위주의 예능우수자전형(133명), 체육특기자전형(33명), 특성화고졸업자전형(6명)이 있다.
내신이 유리한 수험생은 전 과목 교과 성적이 90%로 반영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노려볼 만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교과·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종합해 정성평가한다. KGU학생부종합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2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통해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성적 70%와 면접평가 성적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반면에 고른기회대상자전형과 사회배려대상자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고사우수자전형은 언어와 사회 영역 각 1문항씩 출제되며, 교과서 지문을 100% 활용함으로써 누구나 쓸 수 있는 무난한 수준의 문항을 출제한다. 반영비율은 학생부 교과 40%와 논술고사 60%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