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이상명 입학처장
순천향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 인원의 73.4%인 1,951 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911명) ▲학생부종합전형(961명) ▲실기/실적전형(79명)으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와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정원외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 평가해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일반학생전형)과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 간에는 중복 지원이 되지 않으며, 다른 전형에서의 중복지원은 제한이 없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수학 가형, 나형 응시 제한은 없다. 다만 의예과의 경우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과목을 응시하지 않을 경우 각각 0.5등급씩 하향 반영한다.
2020학년도와 비교했을 때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 첫째, 학생부교과 성적산출방법이 변경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등 4개 교과,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등 4개 교과를 반영하며 한국사는 전 모집 단위에서 반영된다. 둘째,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평가 요소 및 항목이 바뀐다. 셋째,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과는 교직 인성-적성면접을 없애 모든 모집 전형방법과 동일하게 실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2개 합 9등급으로 완화했다. 넷째,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신설한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한다. 3년 6학기제 학사학위과정으로 스마트팩토리공학과(50명),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40명),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40명) 등 총 130명을 정원외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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