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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동남권 청년클럽 리빙랩' 공모전 대거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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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동남권 청년클럽 리빙랩' 공모전 대거 입상

입력
2020.09.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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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팀? 대상 '영예'… '귀썰미'팀 최우수 수상

2020 동남권 청년클럽 리빙랩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남대 'E-YES'팀의 유아동의 시력보호 및 뇌기능 저하방지 스마트폰 거치대. 경남대 제공

2020 동남권 청년클럽 리빙랩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남대 'E-YES'팀의 유아동의 시력보호 및 뇌기능 저하방지 스마트폰 거치대. 경남대 제공


경남대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2020 동남권 청년클럽 리빙랩’ 공모전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남권 청년클럽 리빙랩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하고 부산ㆍ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26일까지 참가 지역 특화산업 및 사회문제 등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유ㆍ아동의 시력보호 및 뇌기능 저하 방지 스마트폰 거치대’를 주제로 한 경남대 ‘E-YES’팀이 대상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또 ‘스마트 체온계 이어셋 COVID-Set’을 주제로 한 경남대 ‘귀썰미’팀이 최우수상인 부산ㆍ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두 팀의 지도교수인 신정활 경남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경남대 LINC+사업단의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게 산업체와 연계해서 아이템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LINC+사업단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하고 지역사회에 공헌을 통한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학생들의 가능성과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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