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 아나운서가 내달 SBS를 떠난다.
SBS 측 관계자는 22일 본지에 "김민형 아나운서가 10월 말 퇴사 예정이다. 개인 사유로 알고 있으며, 더 이상의 부분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민형 아나운서가 10월 말까지 각 프로그램 진행을 유지하다 퇴사하며, 후임자는 천천히 알아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7월 김민형 아나운서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방송 관계자는 결혼설에 대해선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민형 아나운서는 1993년생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MBC, 2018년부터는 SBS 아나운서로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 김민형 아나운서는 주말 'SBS 8 뉴스', 스포츠 매거진 '스포츠 투나잇', 시사교양 '궁금한 이야기 Y' 등 여러 뉴스 및 프로그램에서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