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가 국내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가 국내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는 22일 현재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에서는 2위(9월 21일)를 기록, '반짝 관심'이 아님을 증명했다. 쟁쟁한 톱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현지 활동 없는 K팝 신인 그룹인 점을 떠올리면 의미 있는 성과다.
'사랑해 (I LOVE YOU)' 뮤직비디오도 공개된 지 약 72시간 만인 지난 21일 유튜브에서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트레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컴백 후 약 10만 명이 늘어 223만 명을 넘어섰다.
트레저는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호평 속 지난달 7일 데뷔했다. 이후 40여 일 만에 초고속 컴백,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일본 출신 멤버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가 집중 조명되며 향후 현지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치솟게 했다.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는 데뷔곡 'BOY'보다 더욱 강렬한 사운드를 내세운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를 향해 순수하게 직진하는 소년의 마음이 담겼으며, '널 사랑해'라는 구절이 반복돼 중독성을 더했다.
특히 트레저는 이번 활동을 통해 스쿨룩 콘셉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절도 있고 박력 넘치는 '칼 군무'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 한층 성장한 랩 실력이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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