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이 섬뜩한 비주얼로 좀비 댄스를 펼쳐 시선을 강탈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월화 예능 드라마 '좀비탐정' 2회에서는 최진혁(김무영 역)이 꿈에 그리던 곱창집에 찾아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21일 방송된 '좀비탐정' 1회는 첫 장면부터 의료 폐기물 매립지에서 부활하는 좀비 김무영(최진혁)의 충격적인 비주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또한 어눌한 발음과 느린 걸음걸이를 교정하는 등 전무후무한 '짠내 폭발' 캐릭터로 신선한 재미 또한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서막을 열었다.
앞서 기억을 잃은 채 부활한 좀비 김무영은 우연히 공선지(박주현)를 만나 충격적인 본능을 깨달았다.
굶주림에 못 이겨 인간을 보며 군침을 흘린 것이다. 뒤이어 어디선가 날아온 곱창집 전단을 벽에 붙인 뒤 곱창전골을 먹을 날을 고대하며 2년을 버텨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좀비 비주얼로 곱창집을 찾아간 김무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포착, 스틸 사진만 봐도 배꼽 잡을 일이 벌어질 것이 예측된다.
신장개업을 알리는 곱창집 선간판 옆으로 조심스럽게 곁눈질하는 귀여운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좀비 분장을 한 아르바이트생들 사이에서 당당히 센터를 차지, 혼신의 힘으로 좀비 군단과 독보적인 좀비 댄스를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2회에서는 최진혁(김무영 역)이 생 곱창을 이용한 액션을 펼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가 곱창집 앞에서 파워풀한 좀비 댄스를 선보인 사연은 무엇일지 부활 후 2년 동안 염원하던 곱창을 먹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최진혁의 좀비 댄스는 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좀비탐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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