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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추 장관 아들 사무실ㆍ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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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추 장관 아들 사무실ㆍ자택 압수수색

입력
2020.09.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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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전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전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서씨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 김덕곤)는 전날 추 장관의 아들 서모(27)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엔 서씨의 개인휴가 연장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추 장관의 전 보좌관 A씨와 A씨로부터 휴가 연장 요청을 받은 카투사 지원장교 B대위의 사무실과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 수사 상황과 향후 수사 일정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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