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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아이유 특집 자막 실수, 김이나 직접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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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아이유 특집 자막 실수, 김이나 직접 지적

입력
2020.09.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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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작사가 김이나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의 자막 실수를 지적했다.

지난 오후 18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아이유의 데뷔 12주년 특집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유는 '러브 포엠(Love Poem)' 무대를 선보였다. 그런데 이 무대에서 '유스케' 제작진은 자막에 작사가를 김이나로 표기하는 실수를 했다.

이후 김이나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엥? '유스케', '러브포엠' 왜 작사 나라고 나옴? 아이유 작사인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자막 실수가 있었던 '유스케' 방송은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

한편 아이유 특집으로 꾸며진 '유스케'는 2.2%(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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