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과 정형돈이 선배돌 팀을 속였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는 후배돌 하성운 정세운 김우석이 선배돌 김종민 강남 닉쿤 윤보미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제작진은 아메리카노와 까나리를 넣은 까나리카노를 준비했다. 정형돈과 하성운은 두 종류의 음료들 중 하나를 마셔야 했고, 선배돌은 두 사람의 반응을 통해 음료의 정체를 말해야 했다.
먼저 음료를 맛본 정형돈은 괴로워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강남은 "형돈이 형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며 놀라워했다.
하성운은 다른 음료를 마시더니 기침을 하기 시작해 시선을 모았다. 하성운의 귀는 빨갛게 변하기까지 했다.
선배돌 팀은 정형돈이 까나리카노를, 하성운이 아메리카노를 마셨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이는 오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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