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인재와 콘텐츠기업 기술 결합해? 시너지 효과 기대
서울예술대학교는 ㈜디스트릭트홀딩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미디어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인재양성과 콘텐츠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예대 이남식 총장과 부총장, 산학협력처장 등 대학관계자와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예대는 공연ㆍ영상에서부터 디지털아트까지 융합형 예술인재를 길러내고 있고, 디스트릭트는 독보적인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제작역량을 보유해 두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은 “문화예술계의 역량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글로벌 예술대학교와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디스트릭트가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면서 “특히 서울예대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사진, 영상, 디자인, 디지털아트 분야의 전문인력과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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