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영화 '담보'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담보'에 출연한 하지원-성동일-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영화 '담보'에서 저는 어른 승이 역을 맡았다. 9살 때 담보로 김희원과 성동일을 만난다. 가족이 아닌데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다. 가슴 찡하면서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다. 저는 영화의 문을 열어주고 마무리 해주는 역할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성동일은 "이웃과 가족을 챙기라는 따뜻한 영화다. 김희원과 찍으면서 호흡은 엉망이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성동일과 김희원은 "영화 촬영은 작년 5월에 시작해서 올해 8월에 끝났다. 최근에 재촬영을 한 번 더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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