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18명 발생...감염경로 불명 22%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떨어졌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18명 발생해 21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4,174명이 됐다고 밝혔다.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명대로 집계된 것은 지난달 13일(17명) 이후 처음이다. 도내 하루 확진자는 이달 17일 55명에서 18일 36명, 19일 41명, 20일 26명, 21일 18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여전히 나타나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는 KT1Q(다단계) 4명, 동훈산업개발 1명, 보훈병원 관련 1명, 지역사회 12명이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비율은 22.2%(4명)이며 사망자는 1명 나와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63명이 됐다.
21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53.1%, 생활치료센터(4곳) 가동률은 14.7%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