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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장동윤, 농구→군견 훈련...말년 병장의 하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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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장동윤, 농구→군견 훈련...말년 병장의 하루 '눈길'

입력
2020.09.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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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장동윤 스틸컷이 공개됐다. OCN 제공

'써치' 장동윤 스틸컷이 공개됐다. OCN 제공

장동윤이 병장 특유의 여유로움부터 능글맞은 장난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스릴러다.

장동윤은 긍정, 열혈 청춘으로 무장한 말년 병장 용동진 역을 맡았다. 시간이 엄청 느리게 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말년 시절, 전역을 코앞에 둔 용 병장은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답하듯 '써치'가 21일 부지런히 전역 날짜를 카운트다운하는 그의 알찬 하루를 공개했다.

보통 말년은 한가해서 더 바쁜 시기라지만 용 병장은 나름 부지런히 지루함을 달래고 있다.

농구로 체력을 단련하기도 하고 막간을 이용해 대원들과 라면을 간식 삼아 나눠 먹는 등 성격 좋은 사교성으로 부대 이곳저곳을 누비는 중이다.

특히 열띤 표정으로 대화를 리드하는 듯한 모습에선 군대 서열 1위인 말년 병장 아우라를 물씬 뽐내고 있다.

'써치' 장동윤의 연기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OCN 제공

'써치' 장동윤의 연기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OCN 제공

이외에도 군견을 훈련하고 관리하는 주요 임무를 맡은 군견 병이다 보니 정찰추적견의 주변 환경에도 열심히 신경을 쓴다.

부대 내 임시로 마련된 견사를 정비하기 위해 손수 삽을 들고 주변을 정리하는 컷으로 꾸준히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용 병장답게 해야 하는 일을 넘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기는 분위기다.

이렇듯 장동윤은 이번 공개된 스틸 컷에서 특유의 능글미를 제대로 뽐냈다. 사전 공개된 인터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군대 말년 병장의 느낌을 많이 담았다"라고 밝혔다.

예비군 6년 차인 만큼 직접 경험했던 군대 시절이 묻어나는 생활 연기로 용 병장에 완벽 빙의, 캐릭터와 일심동체가 된 듯한 연기력을 스틸 컷만으로도 증명하고 있다.

늠름한 남성미에 짓궂은 매력도 추가, 새롭게 돌아올 그의 캐릭터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써치'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 후속으로 다음 달 17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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