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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확진자 82명, 국민 협조 덕분…추석ㆍ개천절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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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확진자 82명, 국민 협조 덕분…추석ㆍ개천절 고비"

입력
2020.09.20 10:43
수정
2020.09.20 10:46
0 0

"추석 명절이 고비, 긴장 풀면 안 돼"

이낙연(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수해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를 방문, 윤상기 하동군수와 함께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수해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를 방문, 윤상기 하동군수와 함께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진 것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 덕분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 신규확진이 82명,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줄었다. 국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추석 명절이 고비라며 철저한 방역 활동과 거리두기 유지를 당부했다. 이 대표는 "그래도 긴장을 푸시면 안 된다"며 "특히 추석 연휴와 개천절이 또 한 번의 고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귀성과 유명 관광지 여행, 자제해달라"며 "개천절 광화문 집회는 금지됐다"고 전했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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