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구서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감염 80대 환자 숨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구서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감염 80대 환자 숨져

입력
2020.09.20 10:25
0 0

교회 방문 후 확진된 60대 남성과 접촉
대구지역 189번째 사망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대구에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 후 확진된 60대 남성과 접촉했던 8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숨졌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3세 여성이 전날 오전0시 30분쯤 숨졌다. 이 환자는 당뇨와 고혈압, 치매를 앓아 대구 서구 한 요양병원에 장기간 입원해오다 지난달 16일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뒤 확진된 60대 남성과 접촉했다. 이어 나흘 뒤 대구의료원으로 이송ㆍ격리됐고, 1차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지만 26일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달 31일 산소포화도 저하 등을 보여 경북대학교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189명이다.

김정혜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