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가 기도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한 오윤아-기도훈-이상이-이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자신보다 나이가 15살 어린 기도훈과 연인 호흡이 "많이 불편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윤아는 "제가 드라마 속 캐릭터가 푼수 역할이어서 잘 맞을 줄 알았는데 도훈이가 너무 어려 보여서 당황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오윤아는 "도훈이가 스킨십 할 때 부끄러워했다. 극 중 백허그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목조르는 것 같아서"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최고 시청률 3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웃음과 공감을 균형감 있게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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