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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오윤아, 나이 15살 어린 기도훈과 연인 케미? "많이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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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오윤아, 나이 15살 어린 기도훈과 연인 케미? "많이 불편했다"

입력
2020.09.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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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기도훈과의 연인 케미에 대해 불편했다고 밝혔다. JTBC 방송 캡쳐

오윤아가 기도훈과의 연인 케미에 대해 불편했다고 밝혔다. JTBC 방송 캡쳐


오윤아가 기도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한 오윤아-기도훈-이상이-이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자신보다 나이가 15살 어린 기도훈과 연인 호흡이 "많이 불편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윤아는 "제가 드라마 속 캐릭터가 푼수 역할이어서 잘 맞을 줄 알았는데 도훈이가 너무 어려 보여서 당황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오윤아는 "도훈이가 스킨십 할 때 부끄러워했다. 극 중 백허그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목조르는 것 같아서"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최고 시청률 3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웃음과 공감을 균형감 있게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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