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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110명...수도권 발생 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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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0명...수도권 발생 90명

입력
2020.09.19 10:00
수정
2020.09.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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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진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응시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시험장 입구에서는 방역 관계자가 응시생들과 문답을 나누고 있다.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 전과 후 고사장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응시자 사이 1.5m 이상 거리 두기 등을 실시한다. 뉴스1

순경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진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응시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시험장 입구에서는 방역 관계자가 응시생들과 문답을 나누고 있다.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 전과 후 고사장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응시자 사이 1.5m 이상 거리 두기 등을 실시한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06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38명)ㆍ경기(41명)ㆍ인천(11명) 등 수도권에서만 90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충남ㆍ경북에서 4명, 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각 2명, 충북과 전북에서 각 1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378명으로 집계됐고 위중ㆍ중증 환자도 2명 추가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4명으로, 이 중 2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199명 증가해 누적 1만9,970명으로 늘었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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