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방구석1열' MC 봉태규 "20대 때 '힙합 병' 제대로 걸렸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방구석1열' MC 봉태규 "20대 때 '힙합 병' 제대로 걸렸었다"

입력
2020.09.18 15:05
0 0
봉태규가 힙합을 사랑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JTBC 제공

봉태규가 힙합을 사랑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JTBC 제공


댄스영화를 통해 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본다.

20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댄스 영화 특집으로 60년대 미국 청춘들의 댄스 열정을 다룬 '더티 댄싱'과 2000년대 청춘들의 스트리트댄스 배틀을 다룬 '스텝 업 3D'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에 자타공인 대한민국 댄스 스포츠계의 일인자 박지우와 다양한 댄스 장르로 세계를 휩쓸고 있는 리아킴이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변영주 감독은 박지우을 "댄스 스포츠 세계 랭킹 7위에 오른 한국 댄스 스포츠계의 전설이다"라고 소개했고, 주성철 기자는 리아킴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드물게 모든 댄스 장르를 소화하는 인물. 춤 하나로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리아킴은 "내게도 '스텝 업' 속 댄서들처럼 '세계 대회 나가서 다 이기고 1등 해야지!'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을 회상하며 감정이입 해서 봤다"라고 전했다.

박지우는 "우리나라에도 내로라하는 댄서들이 정말 많다. 한국 댄스 영화가 제작된다면 획기적인 영화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스텝 업 3D'의 주류인 힙합 문화에 대한 토크가 이어진 가운데 MC 봉태규는 "어렸을 때 힙합이 유행해서 '힙합 병'에 걸린 적도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방구석 1열'의 댄스영화 특집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