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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이시언 손 잡고 싶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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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이시언 손 잡고 싶어" 무슨 일?

입력
2020.09.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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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이시언의 아찔한 동행이 펼쳐진다. MBC 제공

박나래-이시언의 아찔한 동행이 펼쳐진다. MBC 제공


박나래-이시언의 남매 케미가 공개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이시언이 '집라인'을 타기 위해 아찔한 동행을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 입사 동기 박나래와 이시언이 아시아 최장 길이 코스를 자랑하는 집라인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집라인을 타기 전 '벌칙 내기'를 하며 의지를 불태운다.

박나래의 파격적인 공약이 이어지자, 이시언은 "와~ 이건 무조건 타야 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집라인 체험장으로 향하던 도중 박나래는 이시언에게 "드러운(?) 얘긴데 손잡고 싶어"라며 예상치 못한 부탁을 한다. 이시언은 그의 요청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친남매’케미를 뽐낸다고 해, 뜻밖의 훈훈함을 발산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한층 더한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차를 타고 오르막길을 올라 목적지에 도착, 눈 앞에 펼쳐진 아슬아슬한 광경에 "여길 뛴다고? 말도 안 돼"라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박나래가 오열하자, 이시언은 격려하고 다독이며 뜻밖의 '오빠 미'를 발산하지만 박나래는 "저 오빠 보니까 더 불안해"라며 안절부절 한다는 전언이다.

'나래X이션'의 진땀 쏙 뺀 집라인 도전기는 오늘(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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