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한 패션 매거진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박지훈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지훈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지훈에게 '연애혁명' 출연 소감을 묻자, 박지훈은 "그간 현대극을 정말 하고 싶었다"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금은 편하게 작품에 임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연애혁명'에서 공주영 역을 맡은 그는 "드라마에 캐스팅된 이후 바가지 머리를 하게 된단 사실에 걱정도 됐고 이 역을 어떻게 소화할까 고민도 많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지훈은 극중 공주영의 성격에 대해 "애교 많은 주영이 캐릭터는 나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라며 "평소에 말이 많은 편도 아니어서, 극과 극으로 다른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훈의 인터뷰와 화보는 2020 앳스타일 매거진 105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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