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뚜두뚜두'를 선곡해 라이브로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는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김동준은 노래방 기계로 '좋니'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의 노래를 듣던 지수는 "나도 동요를 하나 불러 보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수는 이어 '뚜두뚜두'를 선곡했고, 양세형은 "진짜 이걸 부르겠다는 거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래를 부르던 지수는 노래방 기계 화면을 보며 해맑은 목소리로 "내가 나오고 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준과 김희철도 '뚜두뚜두'를 함께 불렀다. 지수의 노래방 점수는 92점이었다. 지수는 "내가 블랙핑크 멤버들 네 명이 함께 불렀던 노래를 혼자 소화했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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