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의 '스튜디오 겟잇뷰티'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튜디오 겟잇뷰티' 선미가 진정성 있는 MC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17일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선미가 진행을 맡은 온스타일, Olive 예능 프로그램 '스튜디오 겟잇뷰티'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풋풋하면서도 들떠있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쑈라벨' 진행을 맡은 오마이걸의 효정과 친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뷰티 아이콘으로 유명한 선미는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선미는 화려한 플라워 자수가 들어간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일문일답 인터뷰에서 선미는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원래 애청자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제작진분들이 나에게 보내준 믿음에 용기를 냈다. 또 다른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겟잇뷰티'를 통해 첫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선미는 "믿음이 가는, 진정성 있는 MC가 되고 싶다. 만약 (뷰티 정보가) 별로면 별로라고 솔직하게 방송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선미는 "함께 출연하는 오마이걸 효정, 그리고 안인숙 원장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스튜디오 겟잇뷰티'는 뷰티, 패션을 비롯해 다양한 트렌드를 다룬다. 오는 25일 디지털 선공개되며 '뷰라벨'과 '쑈라벨' 콘텐츠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온스타일과 Olive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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