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의 신작 '결혼이야기'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배우 이가령이 화제다.
이가령은 1988년생으로 33세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KBS2 '내딸 서영이'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단아한 이목구비와 우아함을 겸비한 외모로 2014년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 관심을 모았으나 출연이 불발된 바 있다.
이후 2015년 MBC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김보연의 딸 '오은지'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결혼이야기'는 여자 세 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추석 이후 촬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현재 막바지 캐스팅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작품은 '신인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신기생뎐' 임수향, '오로라공주' 전소민, 서하준, 오창석 등에 이어 이가령이 스타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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