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IC 진입로 봉현교차로에 설치, 사전 붐 조성ㆍ성공개최 기원 차원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17일 엑스포 개막 1년을 앞두고 풍기읍 관문인 봉현교차로에 엑스포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했다.
내년 9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 24일간 여는 풍기인삼엑스포를 앞두고 사전에 붐을 조성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취지다.
홍보조형물은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통행량이 많은 영주시 우회도로 및 풍기IC를 통해 풍기읍으로 진입하는 관문에 설치했다. 영주출신 조각가 송동완 대구카톨릭대 교수가 디자인했다.
인삼의 형태를 단순화해 홍보성을 극대화 했고, 내부에는 LED 조명을 넣어 야간경관을 고려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장욱현 엑스포조직위원장과 위원회 이사, 관내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광판 제막과 함께 '인삼요리 인삼클라쓰' '인삼아~엑스포랑 놀자'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 'D-365기념 세미나' '풍기인삼 사행시 짓기 유튜브 이벤트' 등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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