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내 일반전형 학생부 20ㆍ실기 80%
서울예대(총장 이남식) 한국음악전공은 2021학년도 수시에서 기악 8명, 타악 5명, 성악 3명 등 총 16명을 정원 내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전문대졸 6명, 외국인 3명 등 총 9명을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학생부 20ㆍ실기 80% 비율로 성적을 반영하며, 정원 외 특별전형은 실기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 교과는 국어, 영어다.
서울예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실기고사는 10월 24일부터 11월 8일 사이에 실시되며 자세한 일정은 10월 16일 오후 4시 서울예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서울예대 관계자는 “BTS의 ‘아리랑’처럼 전통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이며 예술적인 새로운 형태의 음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면서 “서울예대 한국음악전공은 전통음악, 대중음악, 서양 클래식, 재즈를 결합, 21세기 음악을 창조한다는 이념으로 우리 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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