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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53명... 지역발생만 1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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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153명... 지역발생만 145명

입력
2020.09.17 09:33
수정
2020.09.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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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17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17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5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45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62명)ㆍ경기(52명)ㆍ인천(7명) 등 수도권에서만 121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충남에서 9명, 경북에서 6명, 경남에서 3명, 부산과 대구에서 각 2명, 광주와 대전에서 각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8명으로, 이 중 5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2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233명 증가해 누적 1만9,543명으로 늘었고, 5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372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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