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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지금껏 이런 영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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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지금껏 이런 영화는 없었다

입력
2020.09.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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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스틸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스틸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이 언브레이커블 히스토리와 현장컷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히스토리는 신정원 감독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써내려 간 기록이라 더욱 흥미를 자아낸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다. 신정원 감독은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을 통해 독창적인 이야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도 인류 멸망을 목표로 지구에 온 언브레이커블과 이에 맞서는 대한민국 세 명의 여고 동창 전사들의 한 판 대결이라는 놀라운 발상을 자신만의 개성과 색채로 그려냈다.

공개된 언브레이커블의 탄생 기록은 ‘지구에서 39광년 떨어진 물병자리에 위치한 TRAPPIST-1이라는 행성’ ‘인간 멸종 프로젝트’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대한민국 여성 DNA’ ‘언브레이커블들간의 붕괴’ ‘각국 정보기관 연합’ 등 독특한 설정들로 흥미를 자아낸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스틸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스틸

특히 그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에서 죽일 의지는 확실하지만 단 한 명도 죽지 않는 전대미문의 대결 속에 이정현 서영희 이미도가 펼치는 여자들만의 특별한 연대를 담아냈다.

여기에 언브레이커블 김성오와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양동근이 합세해 최강의 시너지를 선보인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현장컷만으로도 기대를 끌어모은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코믹과 스릴러, SF와 호러, 액션까지 모두 담아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올 추석,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9일 개봉.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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