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홍남기 "뉴딜펀드, 물러나더라도 책임… 손실 가능성 거의 없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홍남기 "뉴딜펀드, 물러나더라도 책임… 손실 가능성 거의 없어"

입력
2020.09.16 15:56
0 0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뉴딜펀드에 대해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내가 물러나더라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뉴딜)펀드 만기 전 끝나게 되는데, (펀드 손실이 날 경우) 홍 부총리를 비롯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게 된다"는 야당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뉴딜펀드가 다음 정부에서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다음 정부에서도 (정책이) 지속될 것"이라며 "구상, 기획, 운영에서 불법적이고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내가 물러나더라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딜펀드의 손실 가능성을 지적하는 질문에도 "손실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지만, 정부가 우선적으로 손실을 커버해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민재용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