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MC로 나선다.
성훈은 오는 17일 오후 7시 파주 메가박스 출판도시점에서 열리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에서 아나운서 임현주와 공동 사회를 맡는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는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큐 축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오는 24일까지 8일간 열린다. 제한된 소규모 인원만 초대해 개최되며,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성훈은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훈은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와 드라마 '레벨업' '아이가 다섯' '오 마이 비너스'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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