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트로트계 대부 남진의 원포인트 레슨이 시작된다.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는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무대를 잃은 무명가수에게 무대와 이름을 찾아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6일 방송되는 '트롯신2'에서는 장윤정 팀의 2인을 비롯해 김연자와 남진 팀 참가자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중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대부 남진이 후배들에게 어떤 비법을 전수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멘토로서 남진은 첫 만남부터 참가자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트로트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전했다고 한다.
특히 남진은 "무명 안 거친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고 자신의 무명 시절을 꺼내며 후배들의 상황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진행된 다른 팀의 무대에서 멘토인 트로트 신들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며 "왜 이렇게 긴장하나"라고 묻던 남진은 정작 자신의 팀 참가자가 무대에 오르자 누구보다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천하의 남진도 긴장하게 한 더욱 뜨거워진 경연 열기가 궁금해진다.
이런 가운데 남진 팀에서 첫 번째로 무대에 나선 참가자는 타 경연 프로그램에서 5연승을 차지한 실력자로 설운도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설운도가 참가자를 보자마자 "어디서 많이 봤는데"라고 알아본 것이다. 과연 경연 프로그램 5연승 출신 실력자는 누구일지 설운도와 참가자의 특별한 이연은 무엇일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트롯신2'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16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