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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나태주와 신기록 대결...'트육대' 최강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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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나태주와 신기록 대결...'트육대' 최강자 등극?

입력
2020.09.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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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트로트 육상 선수권 대회가 펼쳐진다. TV CHOSUN 제공

'뽕숭아학당' 트로트 육상 선수권 대회가 펼쳐진다. TV CHOSUN 제공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태권도 국가대표 나태주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신기록 대결을 벌이며 '제1회 트로트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놀라운 활약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19회에서는 임영웅이 트로트계의 메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뛰어난 운동신경을 유감없이 발휘, 금메달 사냥에 나서 '트로트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트육대)의 열기를 활활 타오르게 만든다.

무엇보다 임영웅은 태권도 품새 세계 랭킹 1위이자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나태주와 치열한 대결을 펼쳐 트롯 진(眞)을 넘어 만능 트롯맨으로서의 도약을 예고했다.

임영웅과 나태주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쫄깃한 명승부를 통해 신기록 대결에 나선 가운데 과연 뛰어난 운동신경의 임영웅이 '태권 트롯맨' 나태주를 뛰어넘는 기록 달성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욱이 임영웅뿐만 아니라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 트롯맨 F4 멤버들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경기력을 발산하며 '트육대'를 레전드 운동회로 완성했다.

영탁은 트로트에서 박자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리듬탁'답게 운동에서도 놀라운 센스를 발휘해 지켜보던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어달리기 스피드 퀴즈 종목에서 영탁이 어떤 문제든 포인트를 완벽하게 캐치하며 찰떡같은 설명을 쏟아냈다.

또한 이찬원은 '트육대' 초반에 최약체 팀이라는 오명을 얻었지만 지지 않으려는 의지와 불꽃 승부욕을 터트리며 예상을 뛰어넘은 반전 캐릭터로 우뚝 섰다.

더불어 장민호는 '맏형 투혼'으로 현장을 웃픔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경기 시작 전 "예전처럼 몸이 따라줄지 모르겠다"라며 자신감 없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속삭이던 장민호는 연륜으로 무장한 노련미를 발휘, 승패를 좌우하는 날카로운 기술들을 펼쳐 이변을 속출시켰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종목인 '트육대의 꽃' 씨름에서는 힘, 테크닉 등 다양한 전략들이 터져 나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예능 역사상 역대 최고 명경기가 탄생했다.

트롯맨 F4 멤버가 팀장으로 이끈 팀전이 아닌 개인전으로 치러진 씨름에서 두각을 드러낸 트롯맨 F4 멤버 누구일지 충격을 안긴 씨름 종목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19회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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