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환이 쉬지 않고 일하는 이유를 밝혔다.
16일 한 패션 매거진은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주강산 역으로 특별출연했던 이태환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태환은 첫 악역 연기를 보여줬던 '우아한 친구들'에 대해 "촬영 초반에는 현장에 가는 게 겁이 날 정도로 걱정도 많았다"며 "내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신기하기도 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태환은 MBC 드라마 '화정' 이후 첫 사극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태환은 "사극 톤이나 액션 등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큰 도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꾸준히 작품을 해온 이태환은 배우로서의 자신에 대해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것은 스스로 만족하기 위함"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공백기가 조금만 생겨도 불안하다"고 밝혔다.
이태환은 데이트 코칭을 해주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박장데소'에 출연해 '연애 신생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태환은 "내 연애 스타일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연애는 물론이고 인간관계에서도 감정을 잘 드러내는 사람이 돼야겠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한편 이태환의 인터뷰와 화보는 2020 앳스타일 매거진 10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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