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운영 중이던 가게들을 정리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홍석천을 만났다.
홍석천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에게 "내 소식을 들었느냐"고 물었다. 홍석천은 이어 "이태원에 있던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그는 최근 이태원에서 운영 중이던 식당을 폐업했다고 알린 바 있다.
홍현희는 홍석천에게 가게 문을 닫은 이유에 대해 물었고, 홍석천은 "과로로 죽을 뻔했다. 패혈증에 걸렸다. 아픈 줄 모르고 연말 내내 일을 했다. 어느 날 열이 나서 응급실에 갔더니 의사가 '하루만 늦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홍석천은 이어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점차적으로 가게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태원에 하나 남아 있던 가게도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다. 몸을 좀 추스르고 다시 일어설 계획"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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