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에서 몸속 '컬러 근육'을 소개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평생 쓰는 근육을 만드는 방법, 몸속 '컬러 근육'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경외과 최일 교수가 주치의로 등장한다. 그는 우리 몸속의 근육에 2가지 색의 '컬러 근육'이 있고 이 근육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같은 나이에 동일한 퇴행성 척추 질환을 가지고 있더라도 '컬러 근육'의 유무에 따라 스스로 통증을 관리할 수도, 허리가 굽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컬러 근육'은 자세를 유지하고 밸런스를 맞추는 코어 근육인 적색근과 순간적인 힘을 발휘하는 백색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적색근이 줄어드는 것은 마치 몸속 코어가 흔들리는 것과 다름없어, 쉽게 체형이 틀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 위험에 노출된다.
반대로 백색근은 나이가 들수록 쉽게 줄어드는 근육으로 이것이 줄어들게 되면 낙상으로 인한 골절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그렇다면 몸속 '컬러 근육'을 채우면 무엇이 달라질까? 이날 스튜디오에는 40대 77사이즈에서 50대 44사이즈로 세월을 역행한 동안 몸매의 소유자 조영아 몸신이 출연한다.
운동을 싫어해 평생 날씬해 본 적이 없었다는 조영아 몸신은 컬러 근육을 알고 난 뒤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를 가지게 됐다. 그가 우리 몸속에 2가지 컬러 근육을 채워줄 수 있는 운동, '컬러풀 근육운동'을 소개한다.
오늘의 게스트로는 아마추어 카레이싱 선수이자, 플라이보드 협회 이사 겸 선수로 활동 중인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한다.
각종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나날이 근육이 실종된다는 양상국은 심지어 70대 여자보다 못한 근육의 힘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
평생 쓰는 근육, 근육의 컬러를 채우는 방법은 15일 오후 9시 50분 채널 A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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