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도시어부2'를 접수하러 나선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9회에서는 화성에서 '도시어부 VS 반 도시어부'의 대결이 열리는 가운데, 연예계 숨은 고수 KCM이 남다른 출사표를 던지는 모습이 펼쳐진다.
도시어부와 반 도시어부의 대결이 열리는 이날 방송은 오프닝부터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했다.
시작부터 살벌한 기싸움이 펼쳐진 가운데, '도시어부'에 첫 출연인 KCM이 그동안 본 적 없는 낚시 부심 만렙의 입담을 폭발시키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가요계의 명품 보컬리스트인 KCM은 낚시 경력 33년을 자랑하는 강태공 중의 강태공으로, 그동안 다수의 방송에서 뛰어난 낚시 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이경규는 이날 "각이 나온다. 반 도시어부 팀의 최고 에이스는 KCM"이라며 '악질'답지 않은 극찬을 펼쳐 모두의 시선이 쏠렸다고 한다.
기세등등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등장한 KCM은 이날 현장을 술렁이게 하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KCM은 "경규 형이랑 낚시를 많이 다녔다"라며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저에게 오셔서 (낚시를) 많이 배우셨다"라고 말해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한 것.
이같은 KCM의 발언에 이경규가 어떠한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 KCM은 그동안 본 적 없는 화려한 입담으로 낚시를 시작하기도 전에 현장을 접수하며 도시어부팀을 긴장하게 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한껏 높인다.
KCM은 "제가 연예계 숨은 고수다. 4짜는 앉으면 그냥 건져낸다"라는 자화자찬을 시작으로 급이 다른 자신감을 폭발시켰다고 해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낚시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도시어부와 반 도시어부의 불꽃튀는 자존심 대결은 과연 무사히 시작될 수 있을지, 연예계 강태공들의 한치 양보 없는 데스매치는 17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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