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그들이 있었다' 서은수가 청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15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최여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서은수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실종된 망자인 최여나(서은수)는 웃는 모습보다는 눈물 흘리는 모습을 더 많이 보이는 인물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6회에서는 최여나가 두온마을의 '기억의 날'에 토마스(송건희) 김욱(고수)의 도움으로 먼발치에서 연인 신준호(하준)를 지켜봤다. 약속했던 결혼식을 일주일 남겨둔 두 사람의 안타까운 만남은 시청자들을 울게 만들었다.
비하인드 컷 속에는 해당 장면을 촬영하기 전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서은수의 모습이 담겼다. 서은수는 극 중에서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미소를 머금은 채로 맑은 눈빛을 발산했다. 그가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연인을 내려다보던 장면은 합성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더해 완성됐다. 배우들의 감정씬은 초록색 천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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