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COVID 19)로 인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이 경직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랜드로버의 새로운 오프로드 아이콘’인 디펜더는 시장의 관심을 받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
랜드로버는 새로운 차량에 대한 화려한 출시 행사로 랜드로버 디펜더을 알리기 보다는 데뷔 행사는 축소하고 곧바로 영국과 유럽 내 코로나 19 대응 최일선에 투입하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국내 시장 역시 공식적인 데뷔 행사는 아직 치러지지 않았으나 초기 물량에 대한 계약 등은 빠르게 진행되어 있어 ‘디펜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 그리고 긍정적인 전망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드레스업 튜닝 전문 튜너인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이 랜드로버 디펜더를 기반으로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감성을 한껏 강조한 ‘디펜더 요팅 에디션(Defender 110 Yachting Edition)’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카렉스 디자인의 디펜더 110 요팅 에디션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롱 휠 베이스 사양인 ‘디펜더 110’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오프로드에 대한 아이덴티티는 억제하면서도 도시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한껏 강조한다.
디펜더 요팅 에디션의 외형은 오프로드의 이미지를 착실히 억제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컬러, 도심의 깔끔한 도로에 적합한 휠, 타이어 조합을 제공해 이러한 특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이와 함께 공간 가치는 카렉스 디자인 특유의 화려함을 느끼게 한다. 강인한 이미지를 제시하는 디펜더의 실내 공간을 완전히 뜯어 고치며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소재를 적극적으로 더해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의 모듭은 물론이고 도어 패널, 시트 등 다양한 요소에 모든 변 화를 더해 공간 가치를 한껏 높인다. 이외에도 선택에 따라 다양한 타공 옵션과 퀼팅, 그리고 소재의 변화를 더해 그 매력을 더욱 높인다.
여기에 적재 공간은 깔끔하게 다듬어진 우드 패널을 차곡차곡 정리해 더욱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적재 공간을 마련해 ‘요팅 에디션’의 가치와 정체성을 더욱 명확하게 제시해 ‘카렉스 디자인’의 존재감을 느끼게 한다.
카렉스 디자인이 디자인 및 드레스 업 전문 튜너인 만큼 이번의 디펜더 110 요팅 에디션은 부가적인 성능 개선 및 튜닝 등은 따로 이루어 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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