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문정이 김준수와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음악 감독 김문정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뮤지컬 스타 김준수와 만난 김문정은 "저의 든든한 예술적 동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수는 "저도 모르고 작품을 하러 가면 감독님이 항상 계신다. 최고의 작품을 다 하고 계시니까 거의 제 뮤지컬의 80%를 같이 했다"라고 밝혔다.
김문정은 "거의 처음 뮤지컬 '모차르트!'를 하고 나서 만났기 때문에 뮤지컬 배우로서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났던 일인 것 같다"라며 "저희 엄마도 김준수 씨를 좋아한다. 준수 씨 군대 갈 때 엄마가 금일봉을 주셨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준수는 "액수를 떠나서 빳빳한 지폐에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답했다.
한편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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