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더욱 어려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현정의 팬카페 피누스 측은 최근 공식 SNS 계정에 고현정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긴 웨이브 컬 헤어스타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그는 화장기가 없는 얼굴임에도 뽀얀 피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현정은 1971년생으로 올해 50세다. 지난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KBS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여명의 눈동자' '작별' '엄마의 바다' 등을 거치며 주연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고현정은 '모래시계'를 통해 대한민국 톱 여배우에 등극했고 2005년 '봄날'로 10년 만에 연예계로 복귀한 뒤에도 '여우야 뭐하니' '선덕여왕' '여왕의 교실' 등을 연달이 히트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고현정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 출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