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 팀이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예비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8' 팀은 14일 오후 2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신서유기 긴급 먹방 라이브'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채널 십오야' 측은 "'신서유기' 멤버 중 퀴즈를 맞힌 멤버가 버스에서 내려서 지리산의 맛있는 음식 먹방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함께하실 분은 모여주세요! 단, 누가 내릴지는 모릅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멤버는 단 한명만 내려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소개했다.
현재 강호동이 사극 분장을 하고 혼자 식당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강호동은 짜장면과 탕수육의 맛을 평가하며 2만 6,000여 명의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신서유기' 시리즈다운 재치 있는 분장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매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가장 최근 시즌인 '신서유기 7'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됐으며,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시즌8에 대해 tvN 측은 지난 7월 "기획 초기 단계"라고 소개했고, 지난달 31일에는 안재현 측이 '신서유기8' 제작진과 상의 끝에 이번 시즌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에도 '신서유기8'은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궁금증을 불러모았고, 이에 제작진은 '긴급 먹방 라이브'로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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