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기간 10월말까지로 연장
기자만 기사를 쓰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기사의 정의와 경계도 변하고 있습니다. 한국일보 지면과 홈페이지에는 각 분야 많은 전문가들의 칼럼과 연재물이 실려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필자와 콘텐츠에 대해선 더 과감히 개방하고 공유할 것입니다.
이 같은 개방과 공유의 콘텐츠 운영방침에 따라 한국일보는 전직 언론인 대상의 기획 취재 공모사업을 실시합니다. 비록 언론사를 떠났어도 오랜 세월 쌓아온 문제 의식과 비판 정신, 취재 노하우는 현직 언론인 못지 않을 것이며, 얼마든지 좋은 콘텐츠로 탄생할 수 있습니다. 의미 있는 구상은 갖고 있지만 이를 기사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면, 심층적으로 취재해보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기꺼이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기획 연재부터 탐사 보도까지 취재 분야에 특별한 제한은 없습니다. 선정된 기획물에 대해선 상금과 한국일보 지면 및 홈페이지 연재 기회가 제공됩니다. 현역 못지 않은 열정을 가진 전직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응모자격
-경력 5년 이상 전직 언론인(팀)
◇응모주제 및 분량
-특별한 제한은 없음. 단, 기존 언론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주제, 새로운 문제의식과 시각을 담은 주제, 심층탐사 보도물은 우대함
-이미 보도 및 출판된 적이 있는 내용, 칼럼 성격의 주제는 제외함
-취재물은 신문 및 홈페이지에 최소 3회 이상 연재 가능한 분량이어야 함. 회당 분량은 신문기준 1개면, 약 3,700자
◇신청방법
-한국일보 홈페이지(hankookilbo.com) 하단 ‘알립니다’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1회분 원고 완성본을 첨부해 이메일(opinionhk@hankookilbo.com)로 접수
-신청서 다운로드[기획취재물 공모신청서 다운로드]
-신청서에는 기획의도와 취재방법, 목차 등을 기술해야 함
◇지원내용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300만원 지급(선정 및 최종단계에서 분할 지급함. 실질 취재비용과 분량에 따라 추가 지급될 수 있음)
◇문의
-한국일보 지식콘텐츠부(02-724-2752, 2750/opinionhk@hankookilbo.com)
◇일정
-접수기간 : 2020년 10월 30일까지
-발표 : 11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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