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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장동윤→정수정,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최강 군단 출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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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장동윤→정수정,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최강 군단 출격 준비

입력
2020.09.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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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OCN 제공

'써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OCN 제공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가 장동윤 정수정 문정희 윤박 이현욱의 메인 포스터 3종을 전격 공개했다.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는다.

나날이 공개되는 고퀄리티 티저 영상과 이미지에 "내용이 풀릴수록 궁금하다" "본편이 너무 기다려진다"라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최강 군단 5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어벤저스급 화력을 뿜어냈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가 비무장지대에 나타난 미지의 적에 대한 궁금증을 극적으로 끌어올렸다면 이번 메인 포스터에서는 '아무도 본 적 없는 두려움'과 마주한 인물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비무장지대에서 뚜렷한 정보 하나 없는 적과의 대치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 앞에 놓인 인물들의 서로 다른 표정이 마치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내는 듯해 눈길을 끈다.

먼저 말년 병장 용동진(장동윤)은 전역일을 앞두고 투입된 특임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미처 생각지도 못한 혼란스러운 순간들과 마주한다.

그러나 수색 대대 최초 최정예 워리어에 선발된 화려한 이력을 가진 만큼, 타고난 현장감으로 정찰 추적견과 함께 펼쳐 나갈 활약이 기다려진다.

'써치'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OCN 제공

'써치'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OCN 제공

완전 무장으로 그의 곁에 선 손예림(정수정) 중위는 소문만큼이나 유명한 담력을 전하고 있다. 턱 끝까지 올려 입은 군복에 기필코 적의 존재를 끝까지 밝혀내겠다는 의지가 담긴 결연한 눈빛까지 장착, 아수라장이 된 비무장지대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여유까지 느껴진다.

반전 이력을 가진 DMZ 기념관 해설사 김다정(문정희)은 특전사 출신답게 군복 없이도 단연 돋보이는 당당한 카리스마가 이목을 끈다.

반면 팀장으로 특임대를 이끌어 나갈 송민규(윤박) 대위는 깊은 고뇌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다소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부팀장으로 그와 함께 특임대를 이끌어갈 이준성(이현욱) 중위는 반듯한 자세에서 느껴지는 비장함으로 본 투 비 워리어 정신을 갖춘 준비된 전사라고 말해주는 듯하다.

이렇게 각기 다른 개성과 비장함으로 무장한 5인방에겐 무엇보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묻어 나온다.

이에 압도적인 비주얼만으로도 '써치'가 선사하고자 하는 강렬한 스릴을 전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써치'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 후속으로 다음 달 1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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